한약현안관련TF 팀장에 좌석훈·한동주·최종석
대한약사회, 6차 화상 지부장회의서 한약사문제 적극 대응키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20 06:00   수정 2020.08.20 09:23

약사회가 한약현안관련TF 팀장에 좌석훈, 한동주, 최종석 약사를 선임하며, 관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9일 제6차 지부장회의를 화상회의로 개최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약현안관련TF 팀장에 좌석훈 대약 부회장, 한동주 대약 부회장 겸 서울지부장, 최종석 경남지부장을 선임하고, 한약사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한약사 일반약 판매 관련 포스터 게시 피고소 회원에 대한 법률 및 경비지원을 동일기준에 따라 지원하기로 하고, 해당 회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사이버연수교육 관련 지부별 현황을 점검하고 연수교육 과목 중 문제 풀이 항목이 너무 어렵다는 회원들의 민원에 따라 문제 풀이 난이도를 점검하고 오답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해 교육 이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수정하고 지부별 연수교육을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해 피해지원 대책본부’ 주요업무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8월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34개 약국(서울 3개소, 인천 1개소,  광주 14개소, 대전 7개소, 경기 1개소, 충북 1개소, 충남 1개소, 전북 1개소, 전남 5개소)으로 취합돼 ‘재해피해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입약가 착오청구(일회용점안제) 사후관리 현황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운영 현황 △지역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약국 자살예방지지 강화 사업을 위한 대한약사회의 약사회 지부에 대한 협조요청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축구대회 개최 건 등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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