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제1회 약국 에피소드 본선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8명 경연…대상 신진영 약사·최우수상 한호준 약사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8-12 09:18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은 지난 8월 8일 오후 7시 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약국 에피소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추홀구 신진영 약사가 대상을 차지했고, 미추홀구 한호준 약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약사 ‘팜 페어’ 및 연수교육에서는 2018년 복약지도 경연대회, 2019년 약사 골든벨 등 매년 새로운 특별 행사를 개최해 회원 간 소통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약국의 여러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어보는 자리로 ‘약국 에피소드 경연대회’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5회 인천약사 ‘팜 페어’ 및 연수교육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돼 부득이하게 8월 8일 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약국 에피소드 경연대회’를 열었다.

지난 5월 18일까지 회원들이 제출한 작품 총 22편을 1차로 예선 심사위원회를 진행해 본선 진출자 8명이 선정했고, 7월 7일 본선 진출자들에게 경연방법을 설명하고 추첨을 통해 경연 순서를 정했다.

이날 참석자 중 출연자와 촬영팀을 제외한 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각 팀별 6분의 시간제한을 뒀으며, 1등은 3점, 2등 2점, 3등 1점으로 환산해서 모든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한 총점이 놓은 순으로 1위부터 8위까지 결정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경연대회 동영상 촬영본을 온라인 ‘팜 페어’ 및 연수교육 홈페이지 개막식 행사와 인천시약사회 밴드에 개재해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 미추홀구 신진영 약사(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 미추홀구 한호준 약사(상금 50만원)
△우수상 : 남동구 정겨운, 최선경, 부평구 전영빈 약사(상금 30만원)
△장려상 : 미추홀구 김승호, 부평구 오예은, 김보람 약사(상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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