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원인터내셔날과 약사인 이성표 애니닥터헬스케어 대표가 멸균 마스크 케이스를 공동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원인터내셔날은 ‘세균 없는 건강한 공간’이라는 목표로 구리를 이용한 ‘위캔지 멸균 마스크케이스’를 개발, 출시했다. 멸균시트 특허를 활용한 ‘위캔지 멸균 마스크 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대란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원인터내셔날의 멸균 시트 기술과 이성표 약사의 아이디어가 맞물려 개발됐다.
애니닥터헬스케어 이성표 대표는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가의 어려움과 마스크를 구하려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이를 해결하는 고민을 갖게 됐다”며 “위캔지 멸균 마스크 케이스‘가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박멸할 수는 없지만 마스크 반복 착용에 따른 입냄새, 마스크 내 세균 번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위캔지 멸균 마스크 케이스’에 온종일 착용한 마스크를 하루 정도 보관하면 세균 등을 멸균할 수 있기에 냄새들이 없어지며 다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을 알게 됐다”며 “약국가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마치고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인터내셔날 김춘생 대표는 오래 전부터 구리의 특징을 주목해 식탁, 주방, 창문 등 건축자재 및 주방 용품의 위생개선을 위해 구리를 이용한 멸균 제품을 개발, 보급해 왔다. 이는 이전의 단순 구리 코팅을 통해 코팅막 손상과 마모로 인해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 구리파우더를 원료에 같이 배합해 세척이 가능하며 도마, 식탁 등 사용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기능성을 잃지 않도록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위캔지 멸균 마스크 케이스’는 이미 세계적인 분석/인증기관 SGS를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은 물론 곰팡이균에 대한 99.9% 멸균력을 인증받았고, 5대 중금속 불검출, 세척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마스크 위생관리에 국민 보건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멸균 마스크 케이스가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마스크뿐만 아니라 핸드폰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니닥터헬스케어가 ‘위캔지 멸균 마스크 케이스’의 약국 공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