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택스, 금융권과 손 잡고 회계·금융 결합 서비스
급여이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수수료 없이 진행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3-30 16:58   수정 2020.03.31 12:15
약국세무, 회계 전문 팜택스(임현수 공인회계사)가 국내 유수의 금융권과 손 잡고 회계와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팜택스는 금융권의 CMS 서비스를 팜택스와 연동해, 해당 금융권의 계좌가 있는 팜택스 회원약사들은 별도의 은행 로그인 과정 없이 팜택스 프로그램에서 급여이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직원이 많은 약국에서는 일일이 직원 급여이체를 하고 이를 장부에 반영하는 것에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직원이 많아도 일괄 동시 송금이 가능하고 이 내역은 자동으로 장부에 반영된다.

이와같이 팜택스 프로그램 내에서 다양한 금융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해당 내역은 바로 자동 장부 작성으로 연동, 명실공히 금융과 회계 서비스가 결합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임현수 공인회계사는 “핀 테크 등 관련 기술의 발달로 금융과 회계는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것이 맞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더 편리한 금융, 회계 연계 서비스를 추가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팜택스에서는 급여이체뿐만 아니라 종합소득세 납부나 부가가치세 납부 등 세금·공과금 납부도 금융권과 협의해 은행 로그인 없이 팜택스에서 납부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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