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약사회 제58회 정기총회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1-13 11:14   


부산 서구약사회(회장 박채규)는 11일 오후 6시 부산호텔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채규 회장은 “제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진력하는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반회 활성화와 회원 단합대회 등을 통해 회원 간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추순주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세 가지 핵심 회무 목표인 회원이 중심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며, 직능을 바로 세우는 회무에 박차를 가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아 약사 직능을 도약시킬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전한 유기준 국회의원은 “서구약사회는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약국, 휴일지킴이약국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며 약사회의 지속적 협력을 부탁했다.

참석 45명, 위임 45명으로 성원된 총회는 2019년 세입세출 25,021,568원을 결산하고, 반회활성화, 회원단합사업, 자살예방사업, 마약 추방 및 의약품 오남용 추방운동, 회원고충처리 강화 등 올해 사업안과 예산 2천 5백여만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또한 서구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유기준 국회의원, 공한수 서구청장, 추순주 부산시약부회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 이송학(이약국)
서구약사회장 대내표창 / 김성원(토성약국)
서구약사회장 대외 표창 / 김태영(영남지오영) 원종우(부산약사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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