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여약사대상에 이문영, 권영희, 박영희, 안화영, 손순주 약사, 제3회 여약사봉사대상에 이진우, 이진순, 김정희 약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약사회는 17일 3차 이사회에 앞서 제44회 여약사대상 및 제3회 여약사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동제약이 후원한 제44회 여약사대상에는 이문영(대한약사회), 권영희(서울), 박영희(대전), 안화영(경기), 손순수(강원) 약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문영 약사는 2007년부터 강남구약사회 홍보위원장으로 회무 활동을 시작한 후 여약사위원장 및 여약사 담당 부회장직을 수행했고 2013년부터는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니어 건강박람회 부스 운영,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복약지도,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약사는 저개발국가 어린이 눈 수술 체재비 지원사업, 국제 평화마라톤대회 봉사약국 운영, 중증장애복지단체 해냄복지회에 성금 전달 및 봉사활동, 강남구 구룡마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상비약 전달 및 건강상담 활동, 강남구청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권영희 약사는 보건전문직능인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력하고, 서울시약사회 여약사회장, 서초구약사회장, 서초구약사회 여약사회장을 역임하며 ‘파지수거 여성어르신 돌봄사업’과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을 윟나 ‘소녀돌봄 약국사업’을 시작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약사에 대한 신뢰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권 약사는 2013~2015년 ‘건강 서울 페스티벌-약사에게 물어보세요’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서울광장 행사를 주도했으며 세이프약국TF 팀장을 역임해 서초구보건소와 함께 노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세밀하게 챙기고 접근성을 높이는 세이프약국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박영희 약사는 대전시약사회 창기인으로서 30년간 동구분회 이사, 부회장, 대전시약 여약사위원장, 부회장, 여약사회장과 감사, 현재 시약사회 부회장직을 역임해 회무 발전에 힘써왔고 약국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04년도 전국 최초 ‘복약지도 경연대회’를 주최해 대전시약이 복약지도 메카로 주도적인 역할을 확립하는데 공헌했다.
박 약사는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교육,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캠페인을 전개해 대국민 약사 이미지를 위한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소년·소녀 자선다과회,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센터 봉사활동 및 의약품 지원, 세월호 봉사약국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안화영 약사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분회와 경기도약사회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모자가정, 다문화가정 지원 및 공동생활 가정 후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 민간분야 ‘생명사랑지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 장애인 체육행사 건강부스 운영, 어린이 의약품지원본부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봉사하는 약사상 정립에 이바지했다.
안 약사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케어하는 방문약료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의 정착 및 확대를 위해 헌신했으며 현재 경기도약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밀착형 케어사업인 방문약료사업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손순주 약사는 31년 동안 약국, 병원약제팀 근무 및 약대 강의를 하면서 약사로서 의료업무 영역에서의 약사 업무 개선 및 확대에 기여했고, 7년에 걸쳐 여약사 담당 부회장, 춘천소년원 전문보호위원회 부회장, 건강보험공단 상담약사를 역임하며 강원도 지원사업으로 아토피 예방교육 등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강원도약사회 도 지원사업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손 약사는 제34차 전국여약사대회 강원도 유치하고 진행하는데 이바지했고 3년간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단장을 역임해 식약처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강원지역 약학대학 학생의 실무·실습 시행 및 임상연계 수업을 통한 전문인으로서의 약사상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후원한 제3회 여약사봉사대상은 이진우(대한약사회), 이진순(서울), 김정희(대구) 약사가 수상했다.
이진우 약사는 2004년부터 동대문구분회 여약사 담당 부회장을 시작으로 약사회 회무에 참여해 서울시약사회 약사지도위원, 환경위원회 상임이사,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 총무위원, 여약사위원(간사)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 동대문구분회 여약사 담당 부회장에 재선임됐다.
이 약사는 이후 자선다과회 운영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노숙자쉼터 성금 및 구충제 전달, 북한 이탈주민 돕기, 소년소녀가장 지원, 복지관 구급의약품 지원사업 전개, 세월호 봉사약국 참여, 지체장애인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에 여약사의 위상을 높이고 약사회 이웃돕기사업을 정착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진순 약사는 1998년 양천구분회 여약사위원회, 2010~2018년 여약사회장을 역임하며 서울SOS 어린이 마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전달, 여약사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여약사 사회봉사를 위한 여약사봉사단 발대식 개최, 송천 한마음의 집 방문 봉사활동 및 생활용품과 성금 전달, 서해안 기름유출 관련 봉사단 구성 및 참여, 무의탁 노인회 상비의약품 지원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봉사하는 약사상 구현에 앞장서 왔다.
이 약사는 지역주민 대상 약물 오남용 확산방지를 위한 마약퇴치 운동 홍보를 진행했고, 희망나눔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독거 어르신 대상 1:1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약권 신장과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정희 약사는 대구시약사회 이사와 여약사위원을 역임해 관련 사업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해 참여해 오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주립병원 및 치과병원, 베트남 빈증성 등에서 대구시 5개 보건의료단체(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와 함께 약 5천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을 점검했으며 보건교육을 시행하는 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약사는 ‘결손가정 자녀 해외문화체험’에 필요한 후원금과 상비약을 지원했고, 사랑플러스캠페인을 통한 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정용 구급약 35세트 전달, 구 시내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