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윈회(회장 고안나)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여약사위원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올해 송년의 밤 행사에는 스텔라의집과 자모원의 어린 엄마들과 아이들을 초청해 마술쇼를 관람하고 식사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박성수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인천시약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지켜야 하는 것은 동안이 아니라 동심이다’라는 젊은 신세대 마술사의 감성 마술을 관람했으며, 올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한 영상도 상영됐다.
이날 행사는 여약사위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영양제를 포함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편 인천시약 여약사위는 올해 인천시청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인 마마드림 사업(빈곤 여성어르신 신체 정신적 건강 지원사업)과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희망세상(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10주년 기념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