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365소룡백제약국(대표약사 진신아)'이 제45회 약국경영대상 '대상' 수상약국으로 선정됐다.
약업신문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시약사회가 후원하고 유한양행이 협찬한 제45회 약국경영대상' 행사에서 365소룡백제약국 등 전라북도지역 16개 약국이 우수약국으로 선정됐다.
약국경영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유봉규 가천대 약학대학 교수)는 제45회 약국경영대상 심사결과를 11월 8일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사흘간 경영대상 후보약국으로 추천된 전라북도지역 16개 약국에 대한 현지심사를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라북도시약사회(회장 서용훈)는 해당지역 940여곳의 약국중 약사회 추천과 신청 등을 통해 1차로 약국경영대상 후보약국 16곳을 선발한바 있다
심사위원회는 현지심사와 평가회의를 거쳐 대상을 비롯한 금상·은상·동상·우수상·장려상 수상약국을 확정했다.
제45회 약국경영대상 영예의 수상은 군산 365소룡백제약국(대표약사 진신아)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전주 효인약국(대표약사 이민경, 박해란), 은상은 전주프라자약국(대표약사 유종현), 동상은 365미룡종로약국(대표약사 양미영)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남원 밝은약국(대표약사 김동신) △군산 수온누리약국(대표약사 이종서) △익산 대중약국(대표약사 손용선) △완산 하나로약국(대표약사 서소영) 등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익산 새천년건강한약국(대표약사 이지향) △익산 보람찬약국(대표약사 김현수, 권용택) △전주백화점약국(대표약사 문영기) △전주 솔약국(대표약사 박재익) △전주 봄빛약국(대표약사 최용락) △전주 미래건강약국(대표약사 김정희) △전주 해바라기약국(대표약사 박성영) △전주 종로약국(대표약사 백경한, 김종환)이 차지했다.
수상약국에 대해서는 우수약국 인증패와 상패 상금 부상 등이 각각 수여된다.
제45회 약국경영대상 시상식은 12월6일(금) 오후7시 전주시내 풍남관광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약국경영대상 심사위원회는 경영대상과 별도로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봉사하는 약사상 구현에 크게 기여한 약국을 발굴, 시민추천 봉사약국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대학약국(대표약사 엄정신)을 이 상의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시민추천 봉사약국에 대한 시상도 경여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거행된다.
시상식에는 유봉규 심사위원장, 함성원 약업신문 사장, 서용훈 전라북도약사회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등 내외귀빈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