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노숙자 쉼터 '안나의 집'에 백미 20kg 20포 전달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25 08:57   수정 2019.09.25 09:02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은 9월 23일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노숙자 쉼터를 방문해 백미 20kg 20포를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안나의 집'은 청소년 쉼터, 노숙자 쉼터 등을 운영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정해체, 경제적 문제가 있는 청소년 및 노숙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이번에 전달된 쌀은 이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식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여약사위원들이 직접 식판에 밥과 반찬을 담아주며 노숙인들과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르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