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약사도 고객도 만족하려면
‘HAHAHA 얼라이언스’ 스마트한 약국 구축·소비자 건강관리 지원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10 09:35   
약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일반 소비자가 체감하는 약사는 ‘처방전을 전달 받고 약을 조제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보니 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약사는 머지않아 사라질 대표적인 직업으로 꼽힌다. 변화하는 헬스케어산업 환경에 약사도 살아남고 소비자의 만족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약을 자동 조제하는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약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약국에 키오스크가 들어서 결제 수납마저 자동화되고 있다. 약사의 역할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약에 대해 그 누구보다 박식한 약사들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들이 있다.

예방의학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 사람들은 병을 고치는데 그치지 않고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관심이 높다.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군이 바로 약사다.

태전그룹 오엔케이는 변화하는 헬스케어시장에 약사도 살아남고 고객도 효율적으로 의약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약국 중심 인터커뮤니케이션 플랫폼 ‘HAHAHA 얼라이언스’가 스마트한 약국을 구축하고 소비자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약사, 단순 조제 넘어 환자 건강 관리

약사의 역할이 단순 조제에 한정되면 기계가 대체 가능한 직업이 될 수밖에 없다. 보건의료 선진화 시대에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 환자에게 공감하고 약사로서 가진 지식과 직관을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관리를 도와야 한다.

약을 조제하고 수납하는 등의 영역은 기계에게 넘기고 전문가로서 약사가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약사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상세한 복약 지도와 소비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다.

하하하 얼라이언스는 ‘우약사 고객관계관리(CRM)’을 통해 약국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약국은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고객은 자신의 건강을 전반적으로 케어해주는 주치약사가 생기는 셈이다.

건기식도 약사 도움 받아 산다

하하하 얼라이언스 플랫폼에는 주치약사의 도움을 받아 건기식을 구매할 수 있는 오더스테이션도 포함돼있다. 예방의학이 중요한 만큼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어떤 건기식을 어디서 구매해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이럴 때 건강 전문가인 약사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오더스테이션은 소비자가 주치약사와 상담하고 추천 받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루트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하고, 약사는 의약품 영역을 넘어 환자의 전반적인 웰빙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

약사를 통한 이 같은 고객 관리는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소비자는 잊지 않고 약을 꾸준히 복용할 수 있는 알림을 받고 불필요한 의약품 복용은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의약품 복용으로 발생 가능한 부작용도 줄어든다.

약사는 약국 경영에 대한 고민이 줄고 단골고객을 확보해 단순 조제 업무를 넘어 약사 고유의 직능을 보다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입지를 형성하게 된다.

약국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시점, 태전그룹은 하하하 얼라이언스 사업으로 약사와 소비자가 현명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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