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아프리카 어린이 의약품 정기지원 협약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체결…구충제·해열제·소독약 등 전달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8-14 10:52   수정 2019.08.14 10:56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3일 약사회관 금란홀에서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와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정기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상일 회장은 “인천시약사회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구충제(2정) 5,000개와 해열제, 소독약 등의 상비의약품을 전달하는 것이, 지구촌 아픈 어린이를 위해 쓰여지게 돼 약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뿌뜻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선구 이사장은 “의약품이 꼭 필요한 곳에 귀중하게 쓰여질 것”이라며 “한 번의 일시적 행사가 아니라 매년 꾸준히 지원을 약속한 인천시약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의약품 지원 협약식 및 전달식에는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이양헌 자문위원과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김수경 전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장, 최병원 현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장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