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연구소, 유비케어와 어린이 의약정보 홍보 MOU 체결
약국 내 미디어보드 통한 콘텐츠 송출 등 협력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8-06 10:21   

(재)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김대업, 소장 박혜경)와 (주)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은 26일 어린이 의약정보 콘텐츠 홍보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약품정책연구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 어린이 의약정보 제공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약국 내 미디어보드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설치된 약 1천여대의 약국 미디어보드인‘UB팜보드’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약품정책연구소에서 제작하고 있는 소비자 맞춤형 의약정보(카드뉴스) 및 어린이 대상 등을 UB팜보드를 통해 송출함으로써 약국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경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내 약국이 정보제공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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