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사회, 약우회와 간담회…협력 다짐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20일 11개 제약사 구로구 담당자들과 회기 첫 약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수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라인 유통이 힘을 얻을수록 동네약국이 힘들어진다. 약국이 힘들면 제약회사도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런 때일수록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로구약사회와 약우회(회장 조훈규(녹십자), 총무 송준근(일양약품))는 격월로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오는 4월 11일에 열릴 구약사회 자선다과회에 약우회 회원들이 회관 정비, 당일 외빈 주차 안내 등의 업무를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구약사회 최홍진 총무담당 부회장, 정동만 총무이사가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