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신임 회장,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취임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이·취임식 및 신임 의장단·감사단 선출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12 06:00   수정 2019.03.12 06:41
대한약사회 김대업 신임 회장이 오늘(12일)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지난해 12월 13일 우편투표와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거를 통해 선출된 김대업 회장은 규정에 의거,  오늘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서 인준을 받고 임기를 시작한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의장과 감사단이 선출될 예정이다.

원활한 소통능력을 가진 정책통으로 인정받는 김대업 신임 회장은 약사직능 강화 및 역할 확대를 통해 약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약사들의 대국민 봉사를 강화시켜나가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랜 회무를 통해 입증된 김대업 회장의 업무능력은 대한약사회가 국민과 약사직능 간 가교로서 충실히 역할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 및 상호신뢰 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김대업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성대 초빙 교수직을 맡은 바 있다. 또, 대한약사회 부회장, 상근이사, 약학정보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및 안정적 회무운영이 기대된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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