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약 차용일 회장 취임 " 약사회 발전과 직능 수호 앞장"
제 31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2-21 20:14   수정 2019.02.21 22:22
차용일 신임 회장이 21일 취임식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시약 회무를 이끌게 됐다. 

대전광역시약사회는 21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제 31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오진환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3년전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새겨들으며 회무에 임하겠다는 다짐으로 회무를 시작했는데, 이제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그간의 회무운영과 성과는 임원진의 봉사와 희생으로 이루어 졌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신임회장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과 임원들의 도움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새로운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했다. 

차용일 신임 회장은 "'존경받는 약사, 함께 행복한 약국, 힘있는 약사회'가 될수 있도록 회무를 운영하겠다"며 "심야공공약국을 유지할 수 있는 지원 지속·확대, 전문약의 상시소분반품과 낱알반품,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 등 회원들에게 한 10가지 약속 이행과 선거 후유증 없이 약사회 발전과 직능 수호를 위해 회원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역대 회장님들이 이룬 업적과 사업의 노하우를 교훈삼아 더욱 더 발전된 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약 총회의장은 오진환 직전 회장이 추대 됐으며, 부의장은 박영희 부의장을 유임시키고 이선주 부지부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상임이사, 이사 등의 임원선출은 신임 지부장에 위임했다.  

부회장은  김연옥, 정경래, 박승기, 백대현, 주향미, 조용권, 박경화, 송명섭, 이경기 등 9명을 선임됐음을 알렸다. 

감사에는 여경구, 이국안 감사를 유임시키고 정혜경 지도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억1120만원은 원안대로 승인, 의결됐다. 



※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윤동열(보험이사), 최종혁(동구시약회장)
대전광역시장 표창 : 박경화(여약사이사), 유미선 (충남대병원 조제과장)
약사대상 : 오호균(중구약사회 자문위원)
감사패 : 신우찬(시청보건정책과), 김종기(동원약품 부회장), 이낙연(지오영 상무)
우수사업 추진팀 : 방문약손 추진팀, 외국인 이주 노동자 무료진료센터 봉사팀
대전광역시약사회장 표창 : 신형구(건강약국), 김영미(소망약국), 정명숙(중구보건소 보건소장), 윤광재(둔산건강약국), 채병철(솔로몬약국)
장학금 지원대상자 : 이하민, 장준영, 김민호,원영탁, 임주영, 나효빈, 박진, 오은지, 김서현, 고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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