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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 하인식 회장은 " 이번 임기를 다시 맡아 3선 분회장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 사법권도 행정권도 없는 약사회이지만 법과 규제를 떠나서 마음에 와닿는 회무를 펼치고, 따뜻한 가슴으로 회원들의 고충을 헤아리며 행복한 약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 원로선배님과 후배들이 한자리에 앉아있는 화합된 모습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라면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피력했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당선인은 " 억지를 쓰지 않고 순리적으로 물 흐르듯이 추진해 회원들이 원하는 일들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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