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파마, 임상약사와 상생발전 도모
첫 모임 갖고 위촉패 전달…약리학적 영양요법의 전문가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1-22 13:47   수정 2019.01.22 15:01

약국전용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뉴트리파마(대표 이윤성·최문범, ㈜팜투플러스)는 지난 19일 안양 팜투플러스 대회의실에서 임상약사 20여명을 초빙해 첫 모임을 개최, 임원 선출 및 PNT 위촉패 증정 등을 진행했다.  

신완균 서울대약대 명예교수, 오성곤 팜투게더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팜투플러스 대표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뉴트리파마와 임상약사모임의 설립·운영 취지와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향후 짜임새 있고 긴밀한 운영을 위해 초대 회장에 허덕효 약사(통영 백두산약국장)를 만장일치 추대하고, 부회장에 박재익 약사(전주 솔약국장), 총무에 신재연 약사를 위촉 했다. 

팜투플러스 이윤성 대표는 “최근 리테일 시장에 주도권을 빼앗긴 건강식품을 보다 전문가적인 영역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약사님들과 함께 약학을 바탕으로 ‘약리학적 영양요법의 전문가(PNT: Pharmacy-based Nutrition Therapist, 이하 임상약사)’를 양성함으로써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제안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뉴트리파마는 ‘약사가 직접 참여하는 약국우선주의’를 모토로 ▲일반유통과 차별화된 상품(약국전용) ▲약국의 특성에 맞는 상품개발(치료보조 상품) ▲상품개발에 약사가 참여(기획에서 판매까지) ▲생활밀착형 상품공급(연령과 소득수준에 맞는 상품) ▲고객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제공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또한 ▲약사의 전문성과 임상이 접목된 상품으로 신뢰성 확보 ▲안전한 성분의 고기능 고객 맞춤형 상품 공급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꼼꼼한 체크 ▲거품을 뺀 합리적 가격 ▲약사의 추천으로 안심 사용으로 ‘약국 고객까지 생각하는 고객중심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인 ㈜데이팜(약국체인 힙스), ㈜팜투게더, ㈜리앤씨바이오, ㈜팜스메틱, 미주법인 ㈜버팔로헬스는 물론, 씨엔에이이바이오텍, 코스맥스바이오, 비오팜, 화인내추럴, 바이오리더스, 수내추럴, PHIL INTER PHARMA, SUN TEN Laboratories 등 국내외 엄선된 업체들과 협력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회원 약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경영지원을 위해 ㈜팜투게더의 지역별 학술아카데미를 후원하는 한편, 거점별 지식포럼 개최, 공동구매 및 이벤트 행사 개최 등 프로모션 지원, 지역별 팜엑스포 및 국내외 유관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최대 1,200개 회원약국 모집을 목표로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콜라겐 제품의 다변화와 약국전용 신제품 개발, 공동구매 & 온라인을 이기는 기획상품 개발 & 약국 VMD 지원, OTC와 영양요법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 나아가 의약품 유통사업 진출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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