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 김은진 후보가 24대에 이어 25대 회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고양시약사회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엠블호텔에서 '제 53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9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을 실시했다.
기호 1번 김은진 후보와 기호 2번 조기성 후보가 출마한 고양시약사회장 선거는 경기도 전 분회 중 유일한 경선지역으로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다.
총 회원 652명 중 340명이 총회에 참석, 28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표차는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은진 신임회장은 " 고양시약사회는 한가족"이라고 강조하며 "당당한 약사,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약사회는 2019년 예산액 1억78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부회장 및 상임이사 등은 회장에게 위임했으며, 최일혁 감사가 유임됐으며, 김하영 부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총회의장은 함삼균 의장이 유임됐으며, 부의장은 박선영 부의장 유임, 박종명 지도위원으로 승인됐다.
※ 수상자 명단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오현희(수정약국), 이경희(성심약국), 김미경(국립암센터)
고양시장 표창: 김화연(시티약국)
고양시약사회장 표창: 문상희(미래열린약국), 김성용(새봄약국), 이희정, 최혜경(소망요양병원)
약국 장기개설 회원 표창: 김종락(대종약국)
고양시약사회장 감사패: 임건배(백제약품), 이승재(지오영), 김준수(다케다제약), 김영상(크레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