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변정석 후보, 인문학적 자질 위한 강좌
"회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헌신하겠다"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03 17:04   수정 2018.12.03 17:09

부산시약사회장선거 변정석 후보는 인문학적 자질을 위한 강좌 및 동영상 제공을 약속했다.

 

변정석 후보는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에는 자동화가 급격히 진행되기에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환자와의 인간적인 공감,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라며 “ 공감, 소통을 잘하고 복약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합니다. 심리, 종교, 가정문제 등 환자의 질환 너머에 있는 문제점을 이해하기 위한 강좌를 도입 하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사회문제는 다차원적입니다. 단지 약과 병만 안다고 우수한 약사가 되긴 힘들다” 며 “인간을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질을 높이는 맞춤형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회원들의 인문학적 자질을 높이는데 준비된 후보이다. 약학에 대한 학술과 더불어 인간을 이해하는 인문학이 만날 때 우리 삶은 풍요로워지고 커뮤니케이션은 원활해 진다”고 했다.

이어 변 후보는 회원들과 소통하고 고충을 이해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회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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