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 자선의 밤 성료…회원 등 100여명 참석
220여 회원 자발적 참여 3,300여만원 모금…사회참여활동 영상 상영 등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03 15:26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여약사위원회(회장 윤선희) 주관으로 12월 1일 시약사회관에서 100여명의 회원약사 및 외부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초부터 짧은 기간 동안 준비가 이뤄졌음에도 22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지금까지 3,300여만원이 모아졌다. 평소에 부천시약사회의 사회참여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지지도가 이번 행사에서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19회째 이어진 약사회 그림대회, 유치원 약물 오남용 교육관 운영, 공공 심야약국 운영, 부천시 방문 약료 조례안 통과 후 안정적인 방문 약료 사업 등 그동안의 사회 참여 활동 소개 영상을 상영했고, 부천시립합창단 공연(그리운 금강산, 사랑을 위하여, 서른 즈음에, 사랑이 필요한 거죠, 향수, 우정의 노래)과 약사회원 친목시간으로 진행됐다.

자선의 밤 행사를 통해 모금된 3,300여만 원의 기금은 부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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