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건강기능식품 및 피부뷰티 전공 신설
보건대학원 건강뷰티산업 선도할 전문 핵심인재 양성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1-26 14:54   수정 2018.11.26 15:06
가천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유봉규)은 내년 봄학기(2019년 3월)부터 보건대학원에 건강기능식품전공 및 피부뷰티전공을 신설하여 18명 정원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최근 건강뷰티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천대학교는 약학대학이 주도하는 건강뷰티전공 대학원과정에서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식품과 기능성화장품은 의약품은 아니지만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조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들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양성에 약학대학이 참여하게 된 것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천대학교 건강뷰티전공은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영대학원 뷰티산업경영전공과 연계를 통하여 경영지식과 전문지식의 동시 제공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사진은 의과대학, 약학대학, 한의과대학, 바이오나노대학 교수로 구성하며 교육과정은 의학, 약학, 한의학, 공학을 접목되는 통합적 건강뷰티개념으로 구성된다. 입학전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achon.ac.kr/major2/gshb)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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