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동문은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예비주자 단일화에 성공,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를 예비 주자로 결정했다.
최광훈, 함삼균 예비주자 관계자들은 회원 여론조사(2018.10.5~6, 리얼미터), 회무철학, 정책방향을 놓고 여러 차례 논의를 벌인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개혁과 통합등 5대 회무 정책과제에 대해 합의하고,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을 오는 12월에 진행되는 제 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중대 단일후보로 결정키로 한 것.
양자는 선거승리를 위해 상호협력하며 최광훈 후보는 함삼균 후보와 합의한 5대 회무 정책 방향인 △회원이 주인이 되는 민본 약사회를 위한 약사회 개혁 방안 △개혁을 바탕으로 한 약사 대통합 방안△약사직능의 미래를 밝힐 약사직역 확대 방안 △의약분업 하 왜곡된 약사직능 및 약국 역할 재정립 방안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의 발굴 및 등용 방안 등을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선거공약으로 개발하여 회원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로 했다.
함 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그동안 여러차례 회무철학,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고 회원의 뜻이 반영된 여론조사를 참조해 단일화를 이룬 것에 대해 여한이 없다"며 "남은 기간 최광훈 예비주자의 선거승리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약사회 대의를 위해 후보를 양보해 주신 함삼균 부회장님께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함삼균 부회장과 합의했던 5대 회무 정책 과제를 실천 가능한 선거공약으로 구체화해서 약사회 개혁과 대통합을 통해 약사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