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약사와 함께 건강·재미·힐링을 나누다
대전서 제2회 건강나눔 약국 만들기 걷기 캠페인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9-05 10:44   수정 2018.09.05 10:49


옵티마와 데일리팜이 공동 개최한 ‘제2회 건강나눔 약국 만들기 걷기 캠페인’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처음 진행된 제1회 걷기 캠페인 인기에 힘입어, 대전 걷기 캠페인을 다시 한 번 기획하게 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대전의 대표 명산 중 하나인 계족산에서 진행됐다. 계족산은 전국 걷기 애호가들의 인기 장소로 거듭나고 있는 황톳길로도 유명하다. 우거진 수풀 사이를 황톳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이날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사를 비롯해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8시30분, 옵티마 간신(肝腎) 체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걷기 체험, 다양한 이벤트 등이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황톳길은 맨발 체험이 가능해, 약사들은 3시간여 부드러운 황토에 발바닥을 디디면서 자연과 건강,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다졌다. 약사들은 동료 약사와 걸으면서 약국 경영 노하우, 고객과의 상담 스토리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약국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동료 약사와 소통하며 선후배간 화합의 장이 열렸다.

선착순으로 자세교정을 도와주는 옵티마스텝을 증정하고 참석한 모든 약사에게는 트레킹 운동화를 제공했다. 이밖에 여러 조별 게임을 통해 우수조 수상식을 가져 약사들에게 선물 받는 즐거움과 알찬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옵티마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본인 페이스에 맞게 할 수 있는 이상적 운동으로 간신(肝腎)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약사님들이 부담 없는 걷기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앞으로도 옵티마는 ‘약사가 건강해야 고객이 건강하다’는 모토를 가지고 좋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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