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발간중인 '서울약사회지'와 유사한 발행물이 배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달 설연휴 직전 서울시약사회가 발행중인 '서울약사회지'와 비슷한 '약사회지'라는 제호를 사용해 제작된 발행물(위쪽 사진)이 회원약국과 회원에 배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008년 11월 그동안 서울약사회지 편집을 담당해온 아웃소싱업체 약사회지인사이드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지금은 (주)수화기획이라는 새로운 업체와 협약을 맺고 '서울약사회지'를 발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계약 만료된 약사회지인사이드사에서 2009년 1월호를 제작함에 있어 서울약사회지와 비슷한 '약사회지'라는 제호를 사용해 제작한 발행물을 회원약국과 회원에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발송봉투에 서울시약사회 명칭과 로고, 주소, 우편번호는 물론 본문 내용에 서울시약사회 영문약자인 'SPA'를 사용해 마치 서울시약사회에서 발행한 것처럼 회원에게 혼란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혼란과 관련해 "회원에게 송구하며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자체 발행 월간지는 '서울약사회지(아래쪽 사진)' 뿐임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약사회지인사이드사에) 당장 시정할 것을 긴급 통보했으며 시정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