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를 테마로 한 한정판 색조 신제품 16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토피아2 에디션’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올리브영 홍대 타운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토니모리 '주토피아2 에디션’ 한정판. ⓒ토니모리
신제품은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 △퍼펙트 립스 쇼킹 립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 밤 △아이톤 도넛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퍼프 △메이크업 버스 세트 등 8개 품목이다. 토니모리는 인기 색조 제품군에 ‘주디’와 ‘닉’ 캐릭터를 적용하고, 도넛과 ‘팝시클(Pawpcicle)’ 등 영화 속 아이템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다.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는 수분감 있는 벨벳 텍스처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틴트 제품으로 ‘총총 딸기 크림’과 ‘스륵 마롱 크림’ 2종이 출시된다.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은 촉촉한 광택과 투명한 코팅막이 특징으로 ‘탱글 포도 시럽’, ‘츄릅 리치 시럽’ 2종으로 구성된다. 올리브영 구매 시 <주토피아> 캐릭터 키링 4종 중 하나를 랜덤 증정한다.
‘퍼펙트 립스 쇼킹 립’은 최대 100시간 착색 지속력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선셋볼 쇼킹’, ‘코코밤 쇼킹’, ‘하트럼 쇼킹’ 3종이 출시된다. 구매 시 ‘주디’ 디자인의 틴트 캡홀더가 함께 제공된다.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 밤’은 두 가지 텍스처와 컬러를 한 용기에 담아 립밤과 블러셔로 모두 활용 가능하며, ‘믹스 베리’, ‘밀키 구아바’, ‘밀키 탠저린’ 3종으로 구성됐다.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은 레밍 캐릭터와 음악 모티프를 MD(Mini Disk) 형태로 구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00포슬린’, ‘01아이보리’, ‘02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특허 원료가 함유됐다. 구매 시 <주토피아> 테마의 DIY 스티커와 퍼프 2종이 제공된다.
‘아이톤 도넛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뉴트럴 톤 8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데일리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활용 가능하며, 도넛 키링과 브러쉬 세트가 증정된다. 신제품 6종과 버스 모양 케이스로 구성된 ‘메이크업 버스 세트’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토니모리는 “<주토피아> 속 캐릭터와 아이템을 디자인에 담은 ‘주토피아2 에디션’은 일상 속 액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퍼스널 컬러와 계절 분위기에 맞춘 색조 라인업으로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