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레 ‘Dr.Rappeler R1 Vitamin C Strip’, 2025년 대미레 추계학술대회 참가

"소량 모세혈 활용, 혈중 비타민 C 농도 신속·정확하게 측정 가능해"

의료기기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라플레가 2025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이하 ‘대미레’)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체외진단의료기기인 ‘Dr.Rappeler R1 Vitamin C Strip’ 제품을 소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미레가 주최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ASLS, Where innovation meets inspiration’이란 슬로건 아래 10월 11~12일 COEX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대미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의료 분야의 전문 학회로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의 의료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 개발을 촉진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라플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 시연 영상 및 강의를 통해 'Dr.Rappeler R1 Vitamin C Strip'의 신속성 및 간편성을 직접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식약처 품목 인증을 완료한 ‘Dr.Rappeler R1 Vitamin C Strip’은 비타민 C 주사 요법 시, 의료 현장에서 소량의 모세혈을 이용하여 5분 이내에 혈중 비타민 C의 농도를 신속·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스트립 형식의 체외진단의료기기다. 비타민 C는 미백, 피부재생, 콜라겐합성 촉진, 면역력 향상,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 암 보조치료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치료요법으로 이러한 비타민 C의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적정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정확한 혈중 농도 파악이 효과와 안전성을 담보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Dr.Rappeler R1 Vitamin C Strip 제품 이미지. © 라플레

‘Dr.Rappeler R1 Vitamin C Strip’은 HPLC를 이용한 기존 비타민 C 분석 방법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운송 과정 중의 검체 불안정성, 분석을 위한 고가 장비 및 전문인력 필요 등의 문제들을 개선하고, 분석의 편의성, 신속성, 정확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라플레 염창환 대표는 “이번 대미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Dr.Rappeler R1 Vitamin C Strip’을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의료진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플레는 비타민 C 주사 요법 시, 환자 선별 및 의료진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성 (G6PD 결핍)’, ‘효율성 (SVCT2 농도)’, ‘효과성 (Vitamin C 농도)’에 대한 정보 제공이 가능한 ‘비타민 C 토탈솔루션’에 대해 연구 개발하여 의료 현장에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