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 제품은 메디큐브의 주요 스킨케어 라인인 ‘제로모공패드’, ‘딥 비타 C 패드’, ‘레드 석시닉 애씨드 필링 패드’ 등 토너패드 3종과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AGE-R)의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로 구성됐다. 토너패드 3종은 27일부터, ‘부스터 프로’ 짱구 에디션은 28일부터 메디큐브 온라인몰에서 순차 공개되며,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11월 중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거쳐 11월 3일 정식 출시된다.
메디큐브는 이번 협업에서 캐릭터 고유의 유쾌한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토너패드 3종의 용기와 패키지에는 짱구와 흰둥이 일러스트를 적용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짱구 스티커 1매와 랜덤 피규어 1종이 증정돼 한정판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짱구 에디션에 포함된 메디큐브 토너패드 라인은 브랜드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지난 3월 말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해외 판매로, K-뷰티 대표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제로모공패드’는 미국 아마존 ‘뷰티 & 퍼스널 케어’ 카테고리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는 에이지알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도 포함됐다. 제품 외관과 패키지 전반에 짱구 일러스트를 적용해 유쾌한 감성을 더했으며, 구매 시 짱구 스티커 2종과 피규어, 세안 밴드가 함께 제공된다.
‘부스터 프로’는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한 글로벌 인기 디바이스로, 광채·탄력·볼륨·모공 등 6가지 피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핵심 부스터 기능에 집중해 접근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 짱구 에디션은 ‘부스터 프로’의 다섯 번째,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의 두 번째 캐릭터 IP 협업으로, 소비자 접점을 한층 확장할 전망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전 세대에게 친숙한 글로벌 캐릭터 IP를 활용해 메디큐브 주요 제품군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것이 협업의 핵심 목표”라며 “제품 본연의 기능에 캐릭터 매력을 더한 한정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