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깨수, 섭취 2시간 이내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약 45% 감소

엘에스바이오 인체적용시험 결과, 숙취해소제 누적판매 200만포 돌파

짠한형 신동엽 숙취해소제 ‘화깨수’로 잘 알려진 제조·판매 전문기업인 엘에스바이오(대표 장대용)가 임상적으로 검증된 제품 효능을 기반으로 화깨수가 누적판매 200만포를 훌쩍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화깨수는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 허가를 받았다. 화깨수가 짠한형 신동엽 모델 기용과 편의점 3사 입점, 쿠팡판매 2위 등을 기록하며 숙취해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술 마시기 전후, 숙취해소제를 섭취하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의구심이 갈 때가 많았다.

날이 갈수록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옥석이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이후 하나씩 가려지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숙취해소’라는 표현을 패키지 및 광고 등에 사용하려면 기능성을 뒷받침할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출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엘에스바이오 장대용 대표는 “짧은 기간내에 기대이상의 바이오 R&D 성과를 거두었다. 숙취해소기능 인체적용시험에서 업계 최고수준 데이터 확보했다. 항당뇨 전임상실험 중간보고서에서도 ‘인슐린 분비능' 기능성과 '저혈당쇼크 안전' 가능성도 확인했다. 또한 NAD+레벨 증진 가능성으로 대사질환과 항노화 시장 확장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화깨수의 성과는 유명 방송인 신동엽 씨가 강력 추천하는 숙취해소제로 잘 알려져 있다. 신동엽 씨는 짠한형 채널에서 "진짜로 다음 날이 다르다", “찐한 맛이라 정말 좋은 원료를 쓴 것 같고 효과있는 맛”이라며 극찬하였고,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시리즈를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숙취의 주요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저감하는 데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화깨수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있을까?

화깨수는 특허받은 농축·발효 시스템을 통해 헛개열매(지구자), 헛개나무 줄기, 마테, 여주 등 9가지 천연 원료를 숙취해소 성분으로 극대화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화깨수’를 섭취하고 30분 후 체내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결과, 복용 30분 만에 ACH 저감율은 상당한 수준에 달했으며, 2시간내 기저치 기준 45%로 정점을 찍는 등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숙취 유발 초기 시간대에 가장 효과적인 제거 능력을 입증했다.

식약처 제출 화깨수 인체적용 시험자료 ©엘에스바이오 

회사측은 “‘짠한형’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화깨수는 기존 제품보다 MZ세대의 입맛을 고려해 화깨수 고유의 한약맛을 좀 더 라이트하고 맛있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현재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전국 1만여 개 이상의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며, 곧 홈쇼핑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엘에스바이오는 숙취해소제 시장에 머물려고 하지 않고 장기적인 글로벌 IP브랜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숙취해소, 기력회복, 혈당관리 등 대사질환 관련 브랜드제품 유통사이면서 R&D 기반 원천기술 보유하고 있다. 단순 커머스 유통사가 아닌, 독자적 특허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 기업이다.

특히, 백세시대의 대사질환 및 항노화시장 공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항당뇨, 췌장기능 개선 및 NAD⁺, ALDH 활성화 등 혁신적 메커니즘으로 수백조 규모의 대사질환 및 항노화시장 공략할 잠재력을 지닌 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시리즈A 투자유치 마무리 단계이다.

엘에스바이오 장대용 대표는 “박카스, 미에로화이바, 비타500, 레드불처럼 세대를 거쳐 지속되는 브랜드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겠다. 숙취해소제뿐 아니라 기력회복제, 항당뇨 건기식 및 천연물의약품 개발 등 단계적인 임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할 예정”이라며, ”향후 개별인정형과 천연물 의약품까지 추진하여 대사질환 예방과 치료분야의 혁신적 솔루션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숙취해소 시장은 주류 소비 감소 추세에도 2030세대, 특히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약 3700억 원 규모로, 2032년에는 1조 7000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편의점 내 숙취해소제 매출은 2023년 이후 매년 10% 이상 증가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