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라피] 타박상 잦나요? 영양불균형인지 점검하세요.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7-15 10:37   

타박상은 흔히 말하는 멍드는 증상이다. 

피부 표면 아래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져 혈액이 주위로 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피부에 검푸른 반점이 발생한다.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거나 넘어졌을 때 타박상이 발생하게 된다.

 

대부분의 타박상은 피부에 검푸른 반점을 형성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심하면 환부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멍 자국을 누르면 일정 정도의 압통이 생기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미미한 충격에도 타박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식생활을 점검해야 한다. 

십중팔구는 가공식품 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영양불균형, 특히 비타민C 부족은 잦은 타박상의 원인이 된다. 

영양부족은 혈관벽을 얇고 약하게 한다. 

그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혈관이 터져 타박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타박상이 잦은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잘 먹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선한 야채를 되도록 많이 먹자. 

녹즙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외에 닭고기, 계란, 콩, 등 아연이 많은 식품도 필요하다. 

아연을 혈관벽을 강하게 하는 영양소다. 

심각할 정도로 타박상이 잦은 사람들은 일정 기간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섭취해보자. 

비타민C의 결핍으로 인한 현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타박상이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상처 부위를 냉찜질하자. 

생감자를 썰어 1시간가량 타박상 부위에 붙이고 있으면 멍을 빼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해열 진통제를 복용 중이라면 의약품 성분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열 진통제로 자주 처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혈액을 묽게하는 특성이 있다. 

그 때문에 타박상을 더 심하게 할 수 있다. 

멍이 잦은 사람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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