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 플래그십 스토어 ‘핑크 하우스’, 성수동 상륙
Z세대 공략 위한 오프라인 접점 확장… 어뮤즈만의 정체성 구현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6-23 08:41   수정 2025.06.23 08:45

어뮤즈(AMUSE)는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어뮤즈 핑크 하우스’를 새롭게 열었다. 이번 매장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과 개성을 중시하는 잘파세대 및 글로벌 팬덤을 타깃으로 성수동에 차별화된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핑크 하우스’는 어뮤즈가 추구하는 비건&웰니스 뷰티와 컬러풀한 긍정 에너지를 반영한 브랜드 경험 공간이다. 기분 좋은 색감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통해 어뮤즈만의 세계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한다.

핑크, 옐로우, 민트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은 어뮤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건강하고 트렌디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탄생한 ‘AMUSE GIRL’은 비건 메이크업과 웰니스 뷰티를 즐기는 트렌드 리더이자, 지구를 위한 ‘착한 아름다움’을 고민하는 디지털 프렌즈로서 ‘핑크 하우스’를 소개하며 창의적인 콘텐츠와 브랜드 세계관을 공간 전반에 녹여냈다.

핑크하우스에선 개개인에 맞춘 비건 뷰티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제품을 포함해 어뮤즈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어뮤즈 관계자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어뮤즈의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20일 어뮤즈 플래그십 스토어 프리오픈 행사에 참석한 ‘어뮤즈걸’ 장원영.ⓒ어뮤즈

이날 오픈 행사에는 ‘어뮤즈 걸’ 장원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어뮤즈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모델 장원영은 이번 행사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원스탑 운영대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페리의 인테리어 기업 ‘알렉스디자인(ALX Design)’이 맡았다. 알렉스디자인 측은 “현장 디자인부터 시공·설계, 현장 운영, 사후 바이럴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해 종합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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