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은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두자릿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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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공시 2025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잇츠한불은 36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409억원 대비 11.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340억원보다는 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48억원 대비 16.9%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71억원보다는 20.9% 감소했다. 순이익은 63억원으로 전기 97억원 대비 34.6%, 전년동기 123억원 대비 48.7% 각각 역성장했다.
타사상품 매출 규모는 25억원으로 전기 75억원 대비 66.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2억원보다는 13.0%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6.9%다. 연구개발비는 12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대비 7.5%, 전년동기 대비 11.1% 각각 줄었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9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71억원 대비 30.3%, 전년동기 74억원 대비 25.7% 각각 증가했다.
△ 판매경로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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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판매경로별 매출 규모는 신채널, 국내, 글로벌 및 해외법인 순이다.
온라인, 홈쇼핑, H&B 등 신채널을 통해 올린 매출은 134억원이다. 전기 150억원 대비 1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24억원보다는 8% 증가했다. 비중은 37%.
국내 매출은 136억원으로 전기 188억원 대비 28%, 전년동기 142억원 대비 4%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기 46%, 전년동기 42%에서 37%로 축소됐다.
글로벌 및 해외 법인 매출은 93억원으로 전기 71억원 대비 30%, 전년동기 74억원 대비 2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전기 17%, 전년동기 22%에서 26%로 커졌다.
△ 종속기업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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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기업 5개사 중 3개사가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순손실보다는 손이익이 규모가 크다.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청산이 결정된 중국 소재 한불화장품(호주)유한공사다. 4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한국 소재 ㈜채화도 1억원의 순손실이 났다. 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지속 상태다. 매출은 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2000만원 대비 49% 감소했다.
일본 소재 잇츠 스킨 재팬 LLC도 2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다. 매출은 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2억원 대비 106% 증가했다.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네오팜으로 71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61억원 대비 17% 증가했다. 매출은 316억원으로 전년동기 282억원 대비 12% 늘었다.
중국 소재 잇츠 스킨 차이나 유한회사도 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했다. 매출은 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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