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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곳곳에 흰 반점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백반증이 생긴 것이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색소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백반증으로 나타나는 반점은 크기도 각양각색이고 나타나는 위치도 다양하다.
백반증은 국소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온몸을 덮기도 한다.
그러나 몸의 양쪽에 거의 대칭을 이루어 나타난는 것이 백반증의 특징이다.
왼발에 백반증이 생겼다면 어김없이 오른발에도 백반증이 생기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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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이 중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고 그 외는 갑상선 기능저하,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백반증은 외부 자극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오염물질과 접촉할 때 백반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백반증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외선이 활성산소를 형성시키고 이것이 멜라닌 세포를 공격해 백반증을 초래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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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증상은 병명 그대로 흰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반점이 생겼다고 환부가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다.
또 백반증으로 인한 반점 자체가 특별히 위험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몸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는 있다.
악성빈혈, 원형탈모 등 다른 질병의 영향으로 백반증이 나타났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흰 반점이 대칭을 이뤄 몸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백반증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면 된다.
간혹 백반증이 생긴 자리에서 체모가 자라기도 한다.
백반증 환부에 자란 체모 역시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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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이 생기면 환부를 부드러운 천 등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다.
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듬뿍 발라 관리한다.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정 시간 몸을 햇볕에 노출시킬 필요도 있다.
그러나 너무 장시간 노출시키진 말자.
멜라닌 색소가 없는 상태에서 자외선을 너무 많이 받으면 피부에 좋지 않고 백반증을 더 심화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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