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아산공장,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선정
친환경 공장 전환 -구축 지원 사업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5-29 11:27   수정 2025.05.29 11:27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이 한국환경공단 시행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고자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800억원 지원 규모로 시행된다.

다산제약은 2024년부터 시행한 ‘ESG 경영’ 일환으로 이번 정부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영업용 법인차량의 HEV(하이브리드) 차량  전환’, ‘입사자에게 지급하는 웰컴 Kit (다이어리, 우산, 머그컵, 볼펜, 에코백) 친환경 소재 전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등 기존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제조 환경까지 ‘ESG 경영’ 활동을 넓히며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인버터형 정제코팅기, 롤밀, 유니트쿨러(항온항습기), LED 교체’, ‘태양광 발전 판넬 설치’, ‘고효율 습식형/필터형 집진기’, ‘불량저감형 정제인쇄선별기, 파마코드식별장치’, ‘균질성선별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ICT 모니터링’ 구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개선설비 전반 효율적 모니터링 및 제어를 계획하고 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ESG 경영’ 방침 도입 이후 기업 내부 친환경 활동부터 시작해 지역 사회 환경 문제에 대해 많이 고심해왔다.  이번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선정으로 환경을 위한 제조 설비 구축과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 효율화와 더불어 ‘온실가스 저감’과 같은 환경적 요소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라며  “행복한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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