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특히 해외 지역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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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1분기 13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421억원 대비 3.7%, 전년동기 1602억원 대비 14.7%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기 32억원 대비 11.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95억원 대비 62.5% 역성장했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전기 21억원 대비 30.4%, 전년동기 66억원 대비 78.3% 각각 급감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공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31억원으로 전기 대비 1.7%, 전년동기 36억원 대비 14.2% 각각 줄었다.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432억원으로 전기 533억원 대비 18.8%, 전년동기 680억원 대비 36.5%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31.6%다.
△ 사업부문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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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화장품과 식품, 기타 부문 모두 전년대비 매출이 역성장했다
생활용품을 포함한 화장품의 매출은 626억원으로 전기 659억원 대비 5% , 전년동기 691억원 대비 9%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46%.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기 37억원 대비 73%, 전년동기 25억원 대비 61% 급감했다. 비중은 전기 114%에서 27% 크게 줄었다.
식품매출은 699억원으로 전기 743억원 대비 6% , 전년동기 868억원 대비 20% 각각 줄었다.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2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5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보다는 70% 급감했다. 비중은 48%.
기타 매출은 42억원으로 전기 19억원 대비 125% 급증했으나, 전년동기 43억원보다는 1% 감소했다. 비중은 3%.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기 16억원 대비 44%, 전년동기 13억원 대비 30%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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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매출이 역성장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러시아다. 1분기 6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162억원 대비 98억원(60%) 줄었다. 전기 87억원보다는 23억원(26%)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0%에서 5%로 축소됐다.
다음으로 매출액이 많이 줄어든 지역은 중국이다. 146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222억원 대비 76억원(34%) 감소했다. 전기 214억원보다는 68억원(32%) 줄었다. 비중은 11%.
미국 지역 매출은 9억원으로 전년동기 36억원 대비 27억원(76%) 줄었다. 전기 11억원보다는 2억원(19%) 감소했다. 비중은 1%.
기타 지역 매출은 214억원으로 전년동기 261억원보다 47억원(18%) 감소했다. 전기 221억원보다는 8억원(4%) 줄었다. 비중은 16%.
비중이 가장 큰 국내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국내 1분기 매출은 935억원으로 전년동기 922억원 대비 13억원(1%) 증가했다. 전기 888억원 보다는 47억원(5%) 늘었다. 비중은 전년동기 58%에서 68%로 화대됐다.
△ 종속기업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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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재 종속기업 6개 중 4개사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2개사도 순이익이 급감했다.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중국 소재 JIANGSU KOLMAR MEIBAO KEJI CO.,LTD다. 1분기 순손실액은 18억원으로, 12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도 51억원으로 전년 90억원 대비 43% 감소했다.
국내 소재 콜마스크 ㈜도 2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3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에 이어 적자다. 매출은134억원으로 전년 104억원 대비 30% 증가했다.
국내소재 콜마생활건강㈜ 역시 1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에 비해 손실폭은 크게 줄였다. 매출은 8억원으로 전년 7억원 대비 9% 증가했다.
호주법인 KOLMAR BNH AUSTRALIA PTY LTD도 순이익을 내지 못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000만원에 그쳐 2000만원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31% 줄었다.
국내 소재 ㈜에치엔지는 3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였으나 전년 9억원 대비 69% 역성장했다. 매출도 244억원으로 전년 279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국내 소재 농업회사 법인 근오농림㈜은 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년 5억원 대비 88% 급감했다. 매출 역시 40억원으로 전년 61억원 대비 34%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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