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OEM/ODM 전문 기업 채움바이오가 기획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맞춤형 원스톱 제조 시스템을 5월부터 도입해 시장 내 입지를 넓힌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이로써 건강식품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려는 스타트업, 개인 사업자, 인플루언서, SNS 기반 쇼핑몰 운영자, 중소 유통·제조사들 사이에서 소량 생산과 빠른 납기 대응이 가능한 유연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채움바이오에 따르면 400여 개 고객사에 납품을 운영 중이며, 국내외 200여 개 글로벌 원료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고품질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 제조 시스템은 HACCP 및 유기 가공식품 인증 설비, 글로벌 원료 수입 네트워크, 그리고 자체 연구개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원료 제안, 제형 기획, 디자인, 생산, 패키징, 납품까지 전 공정을 하나의 프로세스 내에서 완성도 높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평균 4~6주 이상 소요되는 일반적인 제조 리드타임에 비해, 채움바이오는 최단 2주 납품 시스템을 운영해 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마케팅 일정이 중요한 브랜드 론칭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움바이오 관계자는 “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수입하고, 시장 트렌드에 기반한 맞춤형 포뮬레이션을 기획한다. 생산 단계에서는 소량부터 대량까지 유연하게 대응하며, 빠른 납품까지 가능하다”며 “ 또 브랜드 정체성과 콘셉트를 반영한 패키지, 라벨, 박스 디자인은 물론, 전국 단위 유통 지원 및 납기 일정 관리까지 제공해 고객이 제품 기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