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최대주주 이양구 외 5인에서 변경
보유 주식 '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4-24 06:00   수정 2025.04.24 06:26

동성제약은 최대주주 이양구가 보유한 회사 주식을 디지털 마케팅 기업 (주)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양구 외 5인에서 주식회사 '브랜드리팩터링'으로 22일자로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변경전 최대주주 소유비율 5,548,470주 21.26%=이양구 회장 14.12%에서 3.31%로 변경...변경후 최대주주 소유비율 2,819,673주 10.80%)

동성제약은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 "매수인(주식회사브랜드리팩터링)이 지정하는 자가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돼 경영권 이전이 종료 되는 즉시 매도인(이양구)은 잔여주식 865,165주를 인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향후 임시주총에서 신규 이사,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성제약은 23일 "당사 최대주주 이양구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당사 지분 전체 매각과 관련해 주식 및 경영권양수도  계약승계 및 변경계약서를 체결(4월 21일)했다"고 함께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