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AXL 저해제 'SKI-G-801' 임상1상 CSR 수령
유사 계열 약물 비교,수용 가능 수준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4-24 06:00   수정 2025.04.24 06:02

오스코텍이 AXL 저해제 'SKI-G-801' 임상1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23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SKI-G-801 단독요법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다기관, 용량 증량 및 용량 결정, 제1상 임상시험' 제목으로 2021년 7월 29일 승인(신청 2021년 6월 17일)받아 진행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외 2개 기관에서 36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오스코텍은  "임상시험에서는 유사 계열 약물과 비교해, 수용 가능한 수준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으며,Grade 3 이상의 비혈액학적 독성(DLT) 및 혈액학적 독성이 일부 보고됐으나, 위장관계 독성 및 혈액학적 독성을 포함한 이상사례 전반적으로 기존에 보고된 AXL 억제제 계열 약물의 안전성데이터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고, 임상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결과보고서는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