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테크아이엔씨, 인라인 턴키 자동화 솔루션…첨단 자동패키징기술 입증

모든 설비 HMI 접목… 생산 수율 모니터링 · 철저한 DI 보안 관리 유수 제약 · 바이오 기업들 신뢰… 많은 기업 납품, 뛰어난 성능 입증

프리필드시린지(이하 'PFS') 자동화 설비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에이테크아이엔씨(Atech-INC)가 킨텍스에서 열리는 COPHEX 2025(제약 · 바이오 · 화장품 기술전)에 PFS 내부 이물검사부터 자동 라벨 부착 및 검사, 시린지의 그립 · 로드 체결, 블리스터 및 완제품 포장까지 완전한 턴키(Turn-key) 인라인 공정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이테크아이엔씨는 정교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사 니즈에 맞추어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많은 유수 제약  바이오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에이테크아이엔씨가 제공하는 빠른 턴키 솔루션은 많은 기업에 납품되며 뛰어난 성능을 입증 받았다.

에이테크아이엔씨 국내 주력 설비인 PFS 이물검사장비와 체결했다. 또 휴먼-머신 인터페이스(이하 'HMI')가 탑재돼 실시간으로 작업량과 불량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규정된 GMP 등 밸리데이션에 필요한 필수 가이드라인이 적용돼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자동화 설비에 HMI 접목… 소프트웨어, 4차 산업혁명 선도”

에이테크아이엔씨는 HMI 접목을 통해 제약업체에 정교하면서도 명료한 자동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작업자가 소요했던 대량의 후작업 시간을 대폭단축하고, 자동으로 생산수율을 배치 넘버를 부여해, 많은 데이터를 한데 모아 효율적으로 리포트화(Batch Report) 해 품질관리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 HMI로 공정을 제어할 수 있어 소수 작업자가 큰 면적 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밸리데이션 과정 중 CSV(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를 통해 데이터 보안을 극대화시키고, 소프트웨어 품질, 공정 관리 및 품질 보증의 수준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준다.

에이테크아이엔씨에서 직접 설계해 개발 생산하는 자동화 장비들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21 CFR Part 11(전자기록 및 전자서명) 규정에 부합하며, GAMP5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밸리데이션 접근 방식을 다루면서 수집된 중요 데이터들을 기록하여 편의성을 갖췄다.

기존 국내 자동화 설비들은 단순한 PLC를 기반으로 단순한 조작만을 지원하였지만, 데이터 무결성과 시스템 보안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자기록 및 서명 관련 밸리데이션은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기업 신뢰성과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됐다.

에이테크아이엔씨는 모든 설비에 고도화된 HMI를 접목해 실용적인 것은 물론 품질 경영시스템을 통합시킬 수 있어 완전성을 갖추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여러 공정 장비 하나로 결합 연속 생산”

에이테크아이엔씨가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자동화 설비는 여러 공정 장비를 하나로 결합해 PFS 제조사 △생산성 향상 △작업자 안전성 확보 △공간 효율화를 도와 기존 보다 획기적으로 생산 및 품질 향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이 같은 복합장비를 활용하면 장비를 설치하는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공정에서 타 공정으로 이동하는 로딩(Loading)을 줄여 생산성 제고도 가능해진다.

“대량 PFS 생산 체제 구축 가능 논스톱 고속체결기 상용화”

또 에이테크아이엔씨는  시간당 약 6000개 이상 시린지를 자동으로 라벨링 · 체결 · 조립하는 '고속체결기'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대형 PFS 생산체제 구축을 희망하는 제조사의 니즈에 대해 선제 대응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제약 · 바이오 시장 환경에 따라 인건비 절감 및 공정 효율화가 우선시되는 만큼, 이를 최적화한 장비를 출시해 경쟁력도 높였다. 특히 에이테크아이엔씨는 설계자들이 직접 제약사 니즈에 맞춰 설계해 6개월 내 빠른 납기와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에이테크아이엔씨는 프리필드시린지 전용 설비 외에도, 펜 인젝터 및 오토인젝터와 같은 인슐린제 자동 생산기도 적극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

AB015 콘쥬란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