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한 NCE401 '계약 해지'
계약금 100만 달러, 마일스톤 7400만 달러 등 총 7500만 달러 규모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3-20 18:51   수정 2025.03.20 19:38

티움바이오가 약 6년 전 라이선스 아웃(L/O)한 권리를 반환받게 됐다.

티움바이오가 이탈리아 제약사 키에지(Chiesi Farmaceutici S.p.A)로부터 호흡기질환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 ‘NCE401’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 해지 및 권리 반환을 통보받았다. 이 내용은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2018년 12월 NCE401 중 호흡기질환 적응증에 대해 키에지에 특허 사용 허용 라이선스 아웃 했다. 계약금 100만 달러, 마일스톤 7400만 달러 등 총 7500만 달러(약 1099억원) 규모에 달했다. 

티움바이오가 이미 수령한 계약금(Upfront Payment) 및 마일스톤(Milestone) 150만 달러(약 21억원)는 반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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