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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체인업체 ‘세븐일레븐’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소매유통기업 세븐&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가 27일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과 관련한 입장을 같은 날 공개했다.
준로 이토 세븐&아이 부회장 겸 대표이사와 관계사인 이토-코교(Ito-Kogyo)로부터 인수제안서를 제출받는 데 필요한 자금조달에 대해 확답을 얻지 못했다고 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세븐&아이 홀딩스는 현재로선 준로 이토 부회장 겸 대표이사와 이토-코교 측으로부터 실행 가능한(actionable) 인수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못 박았다.
이 같은 발표내용은 지난 2005년 세븐&아이 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세븐일레븐’이 일본에서 화장품을 활발하게 취급하고 있는 유통채널의 한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상기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준로 이토 부회장 겸 대표이사와 이토-코교는 세븐&아이 홀딩스 측이 지난해 11월 경영자 매수(management buyout) 형식의 구속력 없는(non-binding) 대외비 인수제안을 접수했다고 확인함에 따라 이목이 쏠리게 한 바 있다.
‘경영자 매수’란 통상적으로 기업매각이 제 3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사내 관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기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인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준로 이토 부회장은 ‘세븐일레븐’ 창업자 가문의 일원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세븐&아이 홀딩스는 주주들의 투자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염두에 두고 저울질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가능한 전략적 대안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
세븐&아이 홀딩스 측이 평가를 진행 중인 제안들 가운데는 지난해 9월 캐나다의 메이저 편의점 체인업체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ACT: Alimentation Couche-Tard)의 470억 달러 규모 (적대적) 제안이 포함되어 있다.
준로 이토 부회장의 인수제안은 세븐&아이 홀딩스 측이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 측의 제안을 반려한 후 백기사(white-knight) 성격으로 제안된 것이었다.
당시 일부 매체들은 준로 이토 부회장의 제안이 58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세븐&아이 홀딩스는 현재 특별위원회가 실행 가능한 제안이 이루어질 경우 결단을 내리기 위해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 측과 건설적으로(constructively)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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