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1550억원 규모 유상증자…생산시설 확충 및 본사 이전 추진
신주 발행가 1주당 35만6433원, 납입일 2월 19일 예정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2-04 17:42   수정 2025.02.04 17:43
©알테오젠

알테오젠이 시설 확충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알테오젠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43만4848주가 발행되며, 이는 전체 주식 수의 0.81%에 해당한다. 신주 발행가는 1주당 35만6433원이며, 납입일은 2월 19일로 예정돼 있다.

제3자배정 대상자로는 엔에이치투자증권(7만2944주), 케이비나우스페셜시츄에이션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 합자회사(4만2083주)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알테오젠은 확보한 자금 중 100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550억원은 신규 생산공장 건설과 본사 이전 등 시설 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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