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2-04 10:41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뼈 건강에 치명적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구루병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구루병이 생기면 뼈가 변형되고 성장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성인의 경우도 골연화증과 같이 뼈가 약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이와 함께 뼈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근육통이 잦아질 수 있다.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의 경우도 비타민 D가 적정량 보다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비타민 D는 정기적인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으로 생성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야외활동이 충분치 않은 환경에 있거나 피부색이 짙은 사람, 노인들의 경우는 비타민 D 생성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광에 건조시킨 버섯에는 비타민 D2가 많고 등푸른 생선 등 동물성 식품에는 비타민 D3가 많다. 달걀 노른자나 치즈 등에도 소량이기는 하지만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적절히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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