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KSCI서 줄기세포치료제 반응성 예측 바이오마커 연구 발표
"향후 티셀그램-에이엠아이, 반응성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것"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1-20 12:13   
파미셀 임지선 박사가 2025 KSCI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파미셀

파미셀(005690, 김현수 대표)은 2025 KSCI(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학술대회에서 ‘급성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치료반응성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미셀은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 투여 환자를 치료 효과에 따라 반응군(R)과 비반응군(NR)으로 나누고, 줄기세포의 특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반응군에서 더 우수한 줄기세포능을 확인했다. 또한 전사체, 단일세포전사체, 단백질체 통합 분석법인 멀티오믹스 분석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이한 치료 반응성을 결정하는 바이오마커 후보군도 발굴했다.

발표자로 나선 파미셀 임지선 박사는 “멀티오믹스를 활용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의 반응성 예측을 위한 연구에서 멀티오믹스(RNA seq, scRNA seq, Proteomics) 분석을 통해 발굴된 타깃은 향후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의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동종세포 생산 효과를 예측하고 기능이 더 강화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왼쪽부터)Bulk RNA seq, scRNA-seq, Proteomics 분석에서 공통된 타겟을 도출한 후(그림1). 실험적으로 검증하여 잠정적 바이오마커를 탐색한 결과(그림2).©파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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