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건강간식 ‘소이조이’ 신제품 4종 출시

식물성 원재료 담은 비건 라인 등 신제품 4종…라인업 본격 확장

소이조이 신제품 4종 이미지. ©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오츠카제약의 건강간식 브랜드 ‘소이조이(SOYJOY)’가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분을 통째로 담은 고단백·고식이섬유·글루텐프리 간식으로, 다양한 원재료와 함께 밀가루 없이 오븐에 구워 내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6월 첫 론칭 후 편의점과 대형마트, 올리브영 등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는 △후르츠&베이크드치즈 △스위트포테이토 △마카다미아&레몬 △바나나 등 4가지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특히, ‘마카다미아&레몬’과 ‘바나나’는 동물성 원재료가 포함되지 않은 비건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소이조이가 소비자들의 일상 속 건강간식으로 자리잡아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 4종은 기존 소이조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비건 라인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