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솔바이오, 휴메딕스와 골관절염치료제 'E1K' 라이선스 계약 해지
국내 공급 -독점판매권 부여 계약
"풋옵션 행사 따른 양사 합의 해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1-03 19:20   수정 2025.01.03 19:26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023년 7월 13일 휴메딕스와 체결한  라이센스(골관절염치료제 '엔게디1000(E1K)' 국내 공급 및 독점판매권 부여) 계약을 2일 해지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는 " 계약 상대방 풋옵션 행사에 따른 양사 합의 해지"라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사가 계약 당시 체결한 계약 금액은 '개발 마일스톤'(단계별) 80억원( 통증 임상3상 IND 승인 : 15억 원, 재생 임상3상 IND 승인 : 15억 원, 통증 NDA 승인 : 25억 원,재생 NDA 승인 : 25억 원), '판매 마일스톤'(단계별)  190억 원,  '판매 로열티' 순매출의 7%다. 

한편 양사는 2023년 2월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50억원 규모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휴메딕스가 엔솔바이오 지분 5.08%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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