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명문제약, 3분기 매출 470억원…전년동기比 8.7%↑
3분기 영억이익 흑자전환, 순이익 적자지속…상품매출 증가, 연구비 감소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2-31 17:38   

명문제약은 올해 3분기 매출, 매출 총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고 영업이익 역시 흑자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순이익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최근 분석한 명문제약의 3분기 및 누적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7%, 전기 대비 2.0% 증가한 470억원,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5%, 전기 대비 1.1% 증가한 2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하며 9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동기, 전기 대비 모두 적자가 지속되며 -9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9.3% 증가하고 전기 대비 23.4% 감소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동기 대비 24.8%, 전기 대비 27.6% 감소한 7억원 이었다.

해외매출/수출은 전기 대비 72.5% 증가한 11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한 1373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총이익은 7.1% 증가한 773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하며 -7억원을 기록, 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되며 -4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상품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7.6% 증가한 496억원이었으며, 연구개발비는 13.1% 감소한 28억원이었다.

누적 해외매출/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한 30억원이었다.

명문제약의 3분기(누적) 사업부문 실적을 살펴보면, 의약품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8%, 정기 대비 4% 상승한 449억원 이었으며, 누적 매출은 전기 대비 9% 상승한 1313억원이었다. 서비스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5%, 전기 대비 28% 감소한 20억원이었으며, 누적 매출은 전기 대비 1% 증가한 60억원이었다.

사업부문 영업이익의 역구 의약품부문은 전년동기, 전기 대비 모두 흑자로 전환되며 11억원을 기록했고, 누적은 전기 대비 92% 감소한 2억원이었다. 서비스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고, 전기 대비 적자가 지속되며 -2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전기 대비 적자로 전환되며 -1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법인 주요 품목 실적을 살펴보면, 고지혈증 치료제 로젯정이 전년동기 대비 2678%, 전기 대비 61%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큰 매출을 보였다. 누적 매출은 전기 대비 50% 증가한 146억원이었다.

이어 △소화기용제 씨앤유캡슐이 매출 64억원, 누적 매출 139억원 △근이완제 에페신(군)이 매출 37억원, 누적 매출 109억원 △소염진통제 트라펜(군)이 매출 12억원, 누적 매출 42억원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명문로수바스타틴정이 매출 15억, 누적 매출 33억원 △퇴행성 관절질환치료제 명문아트로다캡슐이 매출 16억원, 누적 매출 33억원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노피드캡슐이 매출 11억원, 누적 매출 30억원 △역류성의 에스프롤정이 매출 11억원, 누적 매출 24억원 △뇌기능개선제 뉴라젠(군)이 매출 4억원, 누적 매출 1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종속기업 기여도를 살펴보면, 명문바이오(주)가 전기 대비 9% 상승한 297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누적 순이익은 전기 대비 적자가 지속되며 -20억원을 기록했다.

(주)명문투자개발은 전기 대비 2% 감소한 55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고, 누적 순이익은 전기 대비 적자가 지속되며 -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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