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젠타스, 고농도 엑소좀 담은 ‘엑소리쥬브’ 브랜드 론칭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 줄 수 있는 병풀잎 추출 엑소좀 ‘시카 엑소좀 앰플’ 출시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2-17 13:36   수정 2024.12.20 17:16
엑소리쥬브(EXOREJUV).©마이크로젠타스

엑소좀 추출 전문 기업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는 고순도·고농도의 엑소좀을 추출하는 기술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엑소리쥬브(EXOREJUV)’를 론칭하고 신제품인 ‘시카 엑소좀 앰플‘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규 브랜드 엑소리쥬브는 고려대학교 신세현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마이크로젠타스가 출시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식물로부터 고순도·고농도의 엑소좀을 추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제형에서도 엑소좀이 유지될 수 있는 포뮬러를 개발했다.

엑소리쥬브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항염 손상된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병풀잎 추출 엑소좀을 고순도·고농도로 담은 ‘시카 엑소좀 앰플’을 출시했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돕는 초미세 입자로 50~200nm 크기로  모공보다 200~500배 작다.  

마이크로젠타스에 따르면 엑소리쥬브 신제품 시카 엑소좀 앰플(CICA EXOSOME AMPOULE)은 엑소좀 특성으로 손으로 펴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깊숙이 유효성분이 침투해 피부 치밀도와 수분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제품은 가정에서 스킨케어만으로도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식물성 병풀잎소포(CICA EXOSOME)와 10가지 성장인자(SOD1, bFGF, TGF-β1, KGF-1, SCF, IFG1, VEGF, AQP, EGF, aFGF) 모공,주름 관리 특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중 병풀잎소포를 20,000ppm의 고농도로 담아 늘어진 모공과 주름 개선 효과를 높이도록 만들어 졌다.

회사는 제품 출시 전  6가지 항목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해 여러 항목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국가 공인 시험기관 에이스피부임상센터 시험에서는 팔자 주름 18.43%, 눈가 주름 11.68%, 미간 주름 11.31%, 목주름 9.48%, 미간 주름 7.79% 개선이 확인 됐다. 평균 모공 면적 17.92%, 모공 밀도 26.90%, 총 모공 부피 40.06%, 깊은 피부 수분량 7.93%, 피부 치밀도 12.67%가 개선이 확인됐다. 피부 수분도와 치밀도가 각각 눈에 띄게 개선된 결과도 확인됐다.  더불어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에서도 자극 지수 0.00로 판정받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엑소리쥬브 신한나 선임연구원은 “간단한 스킨케어만으로도 탄탄하고 쫀쫀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티에이징(Anti-Aging)과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을 고려한 시카 엑소좀 화장품을 개발했다”면서 “엑소리쥬브의 시카 엑소좀 앰플을 통해 편리하게 피부 노화를 관리하고 젊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 유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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