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임신진단테스트기 ‘슈얼리’ 전국 다이소 입점
순수 국내 기술 개발 제조한 임신진단테스트기
"범국민적 브랜드로 사랑받는 슈얼리로 거듭날 것"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2-02 08:29   수정 2024.12.02 08:47

체외진단 기업 수젠텍(대표이사 손미진)은 여성호르몬 검사 브랜드 ‘슈얼리’가 전국 다이소 매장 1,200곳에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슈얼리는 Sure(확실한)+Early(빠른) 합성어로, 2014년부터 여성호르몬 검사를 위한 임신, 배란, 폐경 테스트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번에 다이소에 입점하는 '슈얼리 임신테스트 스트립'은 임신 진단에 있어 가성비가 높고 99% 정확도로 진단이 가능하며,'슈얼리 얼리체크 프라임'은 생리 4-5일 전 임신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펨테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여성호르몬 진단이 필요해지고 있으며, 수젠텍은 여성 생애 전주기 관련 호르몬 측정이 가능한 진단 제품 5종을  국내외에서 선보이고 있다.

슈얼리는 국내 종합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성능을 검증받은 순수 국내 기술 기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민 가게 다이소 진출을 통해 브랜드 제품력을 인정받고,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범국민적 브랜드로 사랑받는 슈얼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얼리는 눈으로 결과를 판독하는 ‘스트립’, 디바이스로YES/N를 확인하는 ‘디지털’, 앱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등 3가지 여성호르몬 검사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판독 시간을 기존 5분에서 1분으로 단축한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