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3분기 실적 ‘순풍’…영업익‧순익 전기比 ‘급증’

영업익 128%‧순이익 133% 늘어…누적 실적은 다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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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의 3분기 실적이 전기대비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약업닷컴이 최근 분석한 JW중외제약의 3분기 및 누적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3.7% 상승한 1787억원, 매출총이익은 전기대비 21.4%, 전년동기대비 5.4% 각각 오른 86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28%, 전년동기대비 1.7% 각각 상승한 265억원, 순이익은 전기대비 133.2% 상승한 19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매출액은 전기대비 14.3% 상승, 전년동기대비 2.7% 하락한 950억원을, 해외수출액은 전기대비 4.4% 상승,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한 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전기대비 19.8% 감소, 전년동기대비 23% 상승한 189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JW중외제약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한 5315억원을, 매출총이익은 0.3% 하락한 24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8% 하락한 644억원, 순이익은 259.8% 급증한 484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매출액은 1.9% 감소한 2694억원, 해외수출액은 65.8% 급감한 66억원으로 확인됐다.

연구개발비는 5.2% 상승한 5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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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의 국내법인 주요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3분기 매출액은 396억원, 누적 매출액은 1180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양수액의 3분기 매출액은 351억원, 누적 매출액은 1009억원으로 확인됐다.

일반수액의 3분기 매출액은 214억원, 누적 매출액은 604억원을 기록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3분기 매출액은 124억원, 누적 매출액은 359억원을 기록했다.

특수수액의 3분기 매출액은 65억원, 누적 매출액은 215억원을 기록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의 3분기 매출액은 64억원, 누적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확인됐다.

간성혼수 치료제 ‘듀락칸’의 3분기 매출액은 41억원, 누적 매출액은 133억원으로 나타났다.

관류액 ‘헤모류’의 3분기 매출액은 43억원, 누적 매출액은 124억원을 기록했다.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3분기 매출액은 34억원, 누적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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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의 종속기업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THERIAC Pharmaceutical Corporation(미국)의 올해 누적 매출액은 5000만원으로 전기대비 74% 급감했다. 누적 손익은 2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Euvipharm JSC(베트남)의 누적 매출액은 61억원으로 전기대비 32% 상승했으며, 누적 순이익은 1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C&C신약연구소(한국)의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20% 오른 66억원을 기록한 반면, 누적 순손익은 1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지속했다.

생명누리(한국)의 올해 누적 매출액은 전기대비 19% 증가한 4억원, 누적 순이익은 전기대비 124% 상승한 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