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사상 첫 연매출 1조 클럽 성큼...3Q 누적 매출 7602억원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영업이익은 4.5%↑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1-18 15:52   

보령이 사상 첫 연매출 1조 클럽에 성큼 다가섰다.

보령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7602억원을 기록전년 동기 대비 21.0% 늘었으며영업이익은 4.5%, 순이익은 62.9% 증가했다

약업닷컴이 2024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분석 결과 보령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602억원으로 전년동기 6284억원 대비 21.0% 증가했다영업이익은 559억원으로 4.5% 늘었으며순이익은 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346억원과 비교해 무려 62.9%가 증가했다

3분기만 보면 매출은 27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1% 늘었다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5.4% 증가했고순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억원 대비 21.8% 감소했다.

품목별 실적을 보면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패밀가 1138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고 항암제 중에선 표적 치료 항암제 온베브지가 346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이어 세포독성 항암제 알림타 306억원면역증강제 뉴라스타 233억원면역증강제 그라신 154억원세포독성 항암제 젬자 149억원 등 순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12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일반의약품 겔포스는 150억원용각산은 16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 누적 실적을 보면 항생제 191억원, 기타처방약 152억원마취통증약 107억원순환계약 82억원 등이다항생제를 제외하면 모두 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3분기 실적만 보면 항생제 66억원기타처방약 49억원마취통증약 37억원순환계약 23억원 등이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마취통증약은 증가하고순환계약항생제기타처방약은 하락했다.

종속기업 기여도를 보면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5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어 Boryung Inc.(미국) 8억원, 보령에이엔디메디컬(한국) 7억원북경보령의약과기유한공사(중국) 5억원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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