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760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1.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4.5%, 순이익은 62.9% 증가했다.
약업닷컴이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보령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602억원으로 전년동기 6284억원 대비 2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9억원으로 4.5% 늘었으며, 순이익은 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346억원과 비교해 무려 62.9%가 증가했다.
3분기만 보면 매출은 27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1% 늘었다.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5.4% 증가했고, 순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억원 대비 21.8% 감소했다.
품목별 실적을 보면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패밀가 1138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고 항암제 중에선 표적 치료 항암제 온베브지가 346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세포독성 항암제 알림타 306억원, 면역증강제 뉴라스타 233억원, 면역증강제 그라신 154억원, 세포독성 항암제 젬자 149억원 등 순이다.